CJ그룹은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소비재 및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한국의 문화와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주사 산하에 있는 SID 조직은 다양한 계열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직접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개인의 성장을 빠르게 이끌어줄 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저의 도전 의식을 자극했고, 그 결과 CJ SID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02
직접 경험하신 SID는 어떤 조직인가요?
SID는 CJ그룹 내 인하우스 컨설팅 조직으로, 일반적인 외부 컨설팅펌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오너십입니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그 결과물이 실제 사업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트래킹 할 수 있으며, 필요시 실행 단계에도 직접 개입해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전략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본인이 고민하고 설계한 방향이 실제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SID는 매우 특별한 조직이라 생각합니다.
03
SID 조직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SID의 가장 큰 매력은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입니다.
기본적인 업무 외에도, 구성원 각자가 매년 자신만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많은 챌린지가 동반됩니다. 때로는 다소 반강제적으로(웃음) 라도 성장해야 하는 환경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주니어 시절부터 매우 빠른 러닝 커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 내에 깊이 있는 역량을 쌓고 싶은 분들께 최적의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04
오직 SID라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있을까요?
SID의 꽃인 파견근무 제도가 있습니다.
SID 소속으로 약 2년간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커리어 목표와 과거 수행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그룹 내 계열사 현업 부서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는 본인이 주도적으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전략과 실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획입니다.
특히 지주사 차원에서의 전략 수립 업무와, 계열사 현장에서의 실행 업무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영역을 모두 경험함으로써 입체적이고 폭넓은 시야를 단기간 내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SID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5
오직 SID라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있을까요?
SIDer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끈질김’, 즉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복잡한 문제나 정형화되지 않은 과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순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려는 태도가 SIDer의 진가를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SID에는 수준 높은 동료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히며 끝내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짜릿함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이 SID라는 조직의 매력이자, 그 안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04
SID에 지원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팁이 있을까요?
SID 채용 전형은 면접이 여러 차례 진행되므로, 전형 구조와 각 면접의 목적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Case Interview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문제 해결 방식, 논리 전개, 자료 해석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실전처럼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CJ 계열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커리어 계획을 구체화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CJ 그룹 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싶은지, 장기적으로 어떤 커리어를 그려가고 싶은지를 고민해 보고, 이를 CJ의 산업 동향 및 최근 트렌드에 대한 본인의 인사이트와 함께 제시한다면, 면접에서 깊이 있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