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는 제가 이전에 경험했던 스타트업, MBB, 대기업 전략실에서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모두 보완해주는 조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프로젝트 단위로 밀도 있는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빠른 러닝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고, 일정 기간 후에는 계열사로 파견되어 전략의 실행 단계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의 경로가 명확하게 열려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도 계열사 현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로 실현 가능한 전략, 현장에서 필요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SID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도 이러한 기대와 완전히 부합했습니다.
현업 구성원들과의 소통, 내부 인터뷰, 전략 실행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파견에 대해서도 구성원 개개인의 커리어 방향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어, SID는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매우 잘 맞는 조직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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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만의 장점이나 매력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SID만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경험을 짧은 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니어 구성원으로서 CJ의 다양한 계열사와 산업 전반의 전략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일정 기간 후에는 본인의 역량과 관심 분야에 맞춰 계열사의 현업 부서로 파견되어 전략의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실행–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 육성 제도는 SID만이 제공할 수 있는 커리어 패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사고를 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현업의 실무 관점, 지주사의 그룹 차원 시각, 그리고 제 3자로서의 객관적 시각 등 다양한 프레임으로 사업을 조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경험은 입체적인 전략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값진 자산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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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의 조직문화를 자랑해 주세요!
SID만의 조직문화는 끈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SID는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간뿐만 아니라, 계열사로 파견을 나간 이후에도, 혹은 전배(전출)를 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SID 구성원으로서 교류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정기적인 밍글링이나 비공식적 모임 등을 통해, 각자 파견된 계열사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나아가 커리어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문화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끈끈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커리어 고민은 단순한 동료 이상의 관계를 만들어주며, 저 자신이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 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SID는 일을 함께하는 조직인 동시에, 커리어의 여정을 함께 고민해주는 동반자 같은 조직이라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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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그 경험이 입사 후에 실제 도움이 되었나요?
돌이켜보면, SID 입사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이 경험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고민도 들었지만, 입사 후 돌아보니 각각의 경험이 모두 자양분이 되어 SID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인턴 경험을 통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자연스럽게 길렀고, 이는 SID의 빠른 업무 속도와 복잡한 협업 구조에 잘 적응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드 스킬은 입사 후에도 충분히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환경 적응력은 사전에 다져둘수록 입사 후 안정적인 소프트랜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